중·자 누룽지 만들기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중·자 누룽지 만들기 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직접 누룽지를 만드는 비대면 활동으로‘중·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약자다. 누룽지는 재가공 및 포장한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누룽지에 반하다 사업은 비 대면봉사활동으로 중학생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0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누룽지 만들기 활동에 총 7,398명이 참여해 수혜자 4,935명에게 전달됐다.
최정희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만든 누룽지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누룽지 전달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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