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청주 상당구 용암동 크루아상·타르트 맛집으로 알려져 있던 단미양과점이 28일 오전 11시부터 동남지구에서 새롭게 문을 연다.

‘단미양과점’은 타르트와 페스츄리 식빵 단과자빵을 전문으로하는 빵집으로, 제철의 싱싱한 과일이 듬뿍 올라간 타르트와 크림이 조화로운 타르트 등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메버터를 사용해 고소하고 바삭함이 특징인 크루아상과 페스츄리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재오픈에는 기존보다 더 많은 종류의 제품을 선보인다.

품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티라미수타르트 ▲얼그레이티라미수타르트 ▲고구마무스치즈타르트 ▲꼬소흑임자타르트 ▲요거트망고치즈타르트 ▲샤인머스캣치즈타르트 ▲골드키위치즈타르트 ▲자몽오렌지치즈타르트 ▲레몬머랭타르트 블루베리소보로타르트 등 타르트 10종, ▲플레인크루아상 ▲뺑오쇼콜라 ▲아몬드크루아상 ▲햄치즈크루아상 ▲레몬크림치즈크루아상 ▲크루키(초코쿠키크루아상) ▲다크초코크루아상 ▲카야코코넛크루아상 ▲앙버터크루아상 ▲갈릭크림치즈크루아상 ▲생크림크루아상 ▲슈크림크루아상 ▲초코크림크루아상 ▲플레인 크룽지 등 크루아상 14종, ▲미니크라식빵 ▲아몬드페스츄리 ▲플레인퀸아망 ▲슈크림초코뺑스위스 ▲시나몬롤페스츄리 ▲밤페스츄리큐브식빵 ▲갈릭올리브페스츄리 ▲다크초코빨미까레 등 페스츄리8 종 ▲단팥빵 ▲우유크림단팥빵 ▲소보로빵 ▲우유크림소보로빵 ▲앙버터소보로빵 ▲아몬드슈크림빵 ▲단팥소보로빵 ▲플레인탕종식빵 ▲올리브치즈식빵 ▲크랜베리호두식빵 ▲밤식빵 ▲플레인소금빵 ▲앙버터소금빵 ▲명란소금빵 등 총 48종의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현 단미양과점 사장은 “긴 시간 (건강)회복을 거쳐 재오픈 했다”며, “단미양과점을 처음 시작했을때의 초심의 마음으로 준비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단미양과점은 매월 월·화 휴무이나, 스케쥴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10월28~11월3일까지는 휴무 없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