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외식업 4개 지부와 간담회 가져

    충청권 / 엄기동 기자 / 2022-03-16 0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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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음식문화개선 사업 참여 당부
     외식업지부 회의
    [청주=엄기동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15일 외식업 4개 지부 사무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의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행정명령에 따른 6명 인원제한과 23시까지 영업,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의 지속 이행을 당부했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으로 ▲반찬까지 덜어먹기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참여 ▲안심식당 운영·신청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등을 적극 홍보했으며,

    4월 신청 예정인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급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가 한 곳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외식업 관계자들은 외식업 경기 하락과 영세 업소가 겪는 현실에 대한 개선방안 강구를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위생분야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맞물려, 외식업의 경영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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