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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자원봉사단체 심봉사(心奉仕)는 지난 25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현동 소재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진주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심봉사는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가구의 대문 도색, 방수, 전등 교체, 도배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맟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봉사는 건설, 토목, 설비, 인테리어 등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2014년 설립된 후 저소득 아동·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성열 심봉사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심봉사 회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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