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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을 상봉동 통장협의회 회장인 강찬 제향위원장이 맡았으며, 아헌관은 최은영 상봉동장, 종헌관은 윤대성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이 각각 맡아 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강찬 제향위원장은 “이번 산신제 봉행을 통해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상봉동민이 더욱 화합하고 번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산신제의 전통이 오래도록 유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비봉산 산신제는 기원이 정확하지 않으나 지역의 뜻있는 주민들이 진주의 옛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제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봉동 주민모임인 정심회와, 의곡회에서 주관했으며, 1997년부터 상봉동 통장협의회로 주관이 승계되어 올해로 46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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