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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불광1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재료 준비부터 손질, 김장 및 포장까지 이틀에 걸쳐 정성껏 준비했다.
정성이 담긴 김치는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70가구에 전달됐으며, 받은 분들의 감사 인사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김옥래 불광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 좋은 재료를 준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나눔에 일조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모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미화 불광1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정태 불광1동장은 “매년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청소년지도자협의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함이 넘치는 불광1동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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