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할일점동) 1층과 2층 14,495㎡(4,385평)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하여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구 엘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하여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구 엘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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