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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담회는 돌봄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2024년 개편된 아이돌봄지원사업 안내 및 아동의 안전관리를 위한 유의사항, 사례공유 등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연계프로그램 ‘DIY 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역량강화와 힐링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25명의 아이돌보미와 전담인력 1명으로 구성돼 2009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자체적으로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100%~50% 경감해주는 사업도 추진돼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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