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출신 대종상 남우주연상... 향년 90세 '남궁원' 추모 물결

    대중문화 / 이창훈 기자 / 2024-02-05 20: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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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이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남궁원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하며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934년 경기도 양평 출신인 고인은 대종상 남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 청룡영화상 인기남우상 등 주요 상을 휩쓸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내 양춘자씨를 비롯해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을 포함 1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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