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리시체육회는 "이번 회원종목단체장 인준식은 종목단체장의 공식 인준을 통한 체육회 운영의 체계화에 있다"고 그 목적을 밝혔다.
특히 공식 인준으로 각 종목단체의 원활한 활동 지원 및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도는 10개의 회원종목단체장이 새롭게 취임, 구리시 회원종목단체를 이끌게 됐다.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체육회장은 "우리는 모두 하나의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구리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인준장을 받으시는 회장님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셔야 한다"며 "저 또한 민선 2기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깊이 새기고, 구리 체육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회장은 "구리시체육회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어 주시리라 믿으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구리 체육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26개 종목회원단체장에게 각 종목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구리 체육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체육회의 공식 인준식은 윤재근 체육회장을 비롯한 26개 회원단체 회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인준식 후 회원종목단체장의 기념촬영과 오찬(한정식 두메골)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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