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최근 주요 외신을 통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복귀 소식이 전해지며 찬반양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 매체인 'VN 익스프레스트'의 보도 내용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해당 메체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 복귀 가능성에 능숙하게 답했다"며 "박항서 감독은 2029년 1월까지 유소년부터 성인팀의 아우르며 기술 및 행정 분야를 총괄한다. 비상근이며 다른 국가대표팀 또는 프로팀에서 감독 제의를 받아도 겸임 가능한 조건"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항서 감독 관련 기사에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며 높은 인기를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