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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충청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답례품이 안정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공급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12월 중 선정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도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도에서 실시한 기부금 사용용도(희망분야) 설문조사에서 1순위 건강·의료·복지분야(33.8%), 2순위 교육·인재 양성분야(27.3)%의 사업을 우선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청북도는 2023년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사용처로 도민 의료 복지 분야인 의료비후불제 사업과 청년들에게 해외 선진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민선8기 핵심사업인 의료비후불제는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목돈 지출 부담 없이 질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3년 처음 시행되는 기부제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도민과 기부자들이 고향에 대한 마음과 기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공감 할 수 있도록 충북형 고향사랑기부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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