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결말은 결혼이 아니다"... 주병진과 신혜선의 상반된 가치관은?

    대중문화 / 김민혜 기자 / 2025-02-10 2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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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주병진과 신혜선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지난 방송에서 주병진이 신혜선을 최종 선택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화 속에서 엿볼 수 있는 결혼관이 색다른 눈길을 끈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보였던 신혜선은 “요즘에는 세상이 바뀌어 선택이 되기는 했으나, 보통 사람들이 사는 삶이 정석의 삶인 것 같다. ’내가 죽으면 누가 나를 기억해 주지?‘ 싶기도 하다”며 결혼에 대한 뜻을 확고히 했다.

     

    이어 주병진은 “공식적 과정, 순서를 거치지 않아도 ‘서로 사랑한다’는 것이 더 가치가 있는 것이다. 도장 찍는 것은 의미가 없다. 사랑의 결말은 결혼이 아니다”며 그녀의 뜻과 상반된 가치관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회적 명성과 지위, 거기에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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