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8호선 연장 구간 개통 1주년 기념 캠페인 개최

    경인권 / 최광대 기자 / 2025-08-12 0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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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최광대 기자]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 이하 공사)는 8호선 연장선 구리 구간(장자호수공원역~동구릉역) 개통 1주년을 맞이하여, 2025년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일상 속 ESG 가치를 확산하고 안전한 지하철 환경 조성을 목표로, E(Environmental), S(Social), G(Governance)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활동 내용은 시민참여 활동과 연계하여 역사 내·외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유도하는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E)’, 지하철 내 안전 문구 홍보물과 구리전통시장 홍보 장바구니 비치를 통해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생 메시지 전달하는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S)’,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하철 무임승차 방지 및 청렴 문구 홍보물 게시 등을 통한 ’투명한 역사 운영 캠페인(G)’ 세 분야로 구성되었다.

     

    구리도시공사에서는 본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역사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역사 내 ‘안전보안관(명예역장)’과 협업하여 주요 역사에서 캠페인 문구를 시민들에게 직접 안내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과 메시지 전달 효과를 동시에 강화하였다. 

     

    유동혁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사의 ESG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하철 이용문화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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