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잘 나갔던(?) 젊은 시절 질문에 대한 대답... "혜원아 사랑해" 이유는?

    방송 / 나혜란 기자 / 2018-12-17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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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화면 캡쳐)

    안정환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아내 사랑을 외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정환은 MBC '궁민남편'에 출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벗어난 안정환의 재치가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25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 영상에서 차인표는 안정환에게 과거 연인에 대해 물었다. 백패킹을 끝내고 국밥을 먹으러 이동하던 중, 차인표는 "정환 씨 총각 때 난리 났었잖아요"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때 연예인들 사귀었냐, 여자 연예인과 만난 적 있냐"며 질문 폭격을 이어갔다. 그의 질문을 들은 안정환은 "지금 카메라 돌아가는데 그걸..."이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권오중과 김용만은 "대단해 안정환, 있었다는 이야기네"라며 몰아가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창문을 열더니 "혜원아 사랑해, 혜원아 사랑한다”고 소리치며 급작스러운 고백을 했고,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어갔다.


    한편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안정환'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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