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인권 상징··· 희망 피우길”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섰다.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단'은 최근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대 도의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인권과 명예 회복,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서 추진됐다.
김봉균 건립추진단장(수원5)은 “소녀상은 국내에 110여개가 있으며 이 중 28개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의회에는 29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찾아왔다”며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조각상만이 아닌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모두의 마음이 동화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평화의 소녀상은 단순히 작품의 의미만을 지닌 전시품이 아니다”면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우리의 아픈 역사임과 동시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는 것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사람들의 삶 가까이에서 더욱 많은 관심으로 아름답게 꽃 피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제막식에는 도의회 송한준 의장(안산1), 안혜영 부의장(수원11), 김원기 부의장(의정부4),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민경선 회장(고양4), 김봉균 건립추진단장(수원5) 등 모금 참여 도의원 130명, 정의기억연대, 경기평화비연대위원장, 한국 민족예술인 총연합 삶터풍물패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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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섰다.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단'은 최근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대 도의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인권과 명예 회복,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서 추진됐다.
김봉균 건립추진단장(수원5)은 “소녀상은 국내에 110여개가 있으며 이 중 28개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의회에는 29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찾아왔다”며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조각상만이 아닌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모두의 마음이 동화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평화의 소녀상은 단순히 작품의 의미만을 지닌 전시품이 아니다”면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우리의 아픈 역사임과 동시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는 것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사람들의 삶 가까이에서 더욱 많은 관심으로 아름답게 꽃 피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제막식에는 도의회 송한준 의장(안산1), 안혜영 부의장(수원11), 김원기 부의장(의정부4),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민경선 회장(고양4), 김봉균 건립추진단장(수원5) 등 모금 참여 도의원 130명, 정의기억연대, 경기평화비연대위원장, 한국 민족예술인 총연합 삶터풍물패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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