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관 ‘눈물 재조명’...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부인에 대한 상심이 너무 컸다?” 시선 집중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12-29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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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전태관 / 팬클럽 사이트
    감동의 뮤지션 전태관이 별세했다, 향년 56세.

    지난 27일 전태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추모 분위기가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1962년 5월 16일에 태어난 전태관은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드럼을 연주한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서울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전태관은 서강대학교 재학 시절 ‘킨젝스’에서 드러머로 활동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태관은 부인 김영기씨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뒤 상심이 너무 컸던 것으로 알려지며, 본인도 2012년부터 신장암으로 인해 관절이 완전히 퇴화되어 인공관절까지 이식하는 등의 힘겨운 투병 끝에 결국 생을 마감했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전태관’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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