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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는 지난해 12월 말 영국 BBC 라디오 프로그램 '투데이'에 출연해 DJ에게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20년 전이라면 웃어 넘기고 말 질문이지만, 지금은 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부정하지 않았다.
유엔 난민 기구 친선 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졸리는 "솔직히 말하자면 뭔가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라며 "정부와 협력도 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정치계 입문 가능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현지 언론은 졸리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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