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박나래, 강다니엘 '나래바'로 초대해 눈길..."위험한 초대?"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9-01-02 15: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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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영상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을 '나래바'로 초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전현무-혜리-승리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나래는 특별상 시상자로 강다니엘과 함께 나섰다. 이에 박나래는 "연예대상 제작진 여러분 복 받을 거다. 시상 파트너로 무려 강다니엘이라니. 매주 3얼과 전회장, 무지개 회원만 보다가 강다니엘 보니까 이제야 방송국답다. 환하다"며 환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나래바'에 대한 궁금증을 표출했다. 이에 박나래는 "왜 그게 궁금하냐. 다들 처음에 그렇게 시작한다. 나래바는 모임의 장소이고 조그만 가정집인데 궁금하면 언제든지 와라"라고 환영했다. 그러자 강다니엘은 "꼭 가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강다니엘을 걱정하는 팬들의 원성이 쏟아졌지만, 박나래는 굴하지 않고 강다니엘과 손가락까지 걸고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대활약하며 매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박나래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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