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간에 재활용폐기물 위탁처리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19-01-04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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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처리방안 개선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달부터 목동 유수지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장에서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하던 방식을 민간위탁처리 방식(직송)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구 재활용선별장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23년간 구의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했다. 구민이 배출하는 하루 재활용폐기물 양은 약 43톤으로 지역내 대행업체가 주 3회 수거해 재활용선별장으로 가져온다.

    선별장은 재활용폐기물 중 재활용 할 수 있는 품목은 골라내어 선별하고, 사용할 수 없는 잔재폐기물은 소각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구 재활용선별장은 시설·장비가 매우 노후하고 재활용폐기물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추세라면 재활용폐기물 처리가 불가능한 시점이 곧 도래한다"며 "또한 폐기물처리시설인 재활용선별장은 개정된 현행법(도시·군계획시설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상 유수지 시설용도로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재활용선별장에서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하는 방식을 민간위탁업체가 처리하는 방식(직송)으로 변경한다. 재활용 폐기물 수거업체가 민간위탁업체에 이송하면, 위탁업체가 재활용폐기물을 선별·처리한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처리방안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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