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설 연휴 대비 가스누출 위험시설 점검

    인서울 / 황혜빈 / 2019-01-08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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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까지 안전점검··· 점검반 편성
    백화점·전통시장등 다중이용시설 30곳 방문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설 연휴 대비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특별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발생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최근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는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설 연휴 이용객이 많아지는 백화점 및 쇼핑센터, 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0곳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방법은 합동점검과 자율점검을 병행해 실시하며, 합동점검은 구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 나선다.

    점검반은 ▲배관의 결함 및 가스누출 여부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확인 ▲가스시설 적정 유지 관리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LPG용기 적정 설치 및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결과 연소기, 용기, 배관 등의 가스누설은 현장에서 발견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 완료시까지 특별 관리한다.

    또한 불량 및 노후시설 개선 기피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가스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가스사고 대책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간 24시간 비상연락 및 협조체계를 유지해 긴급사태 발생시 상황전파 등의 조기조치와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민 스스로 가스안전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전광판과 홍보물 등을 활용해 가스 안전사용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해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가스시설물 결함은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이 요구된다”며 “철저한 안점검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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