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석 의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 임원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에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십자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전달식은 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박순복·김미영·김회근 상임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장 및 서울지사북부 봉사관장 등 총 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회비는 무료급식, 취약계층지원, 재난구호, 긴급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전달식에 함께한 6명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임원진은 전달식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및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보냈다.

고 의장은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을 당부하고, “광진구의회도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