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로 한글거리’ 첫 삽

    경인권 / 박근출 기자 / 2019-01-15 03: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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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분리대 철거·한글쉼터 조성등 추진

    [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가 오는 12월까지 세종로 구간(여주시청~여주IC)에 한글거리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42억원을 확보, 설계용역 착수, 한글 및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회의, 공공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한글거리 조성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시는 우선 시청 앞부터 홍문사거리까지 기존 중앙분리대를 철거해 가변적으로 광장이 확보될 수 있게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던 기존 육교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접목한 리모델링 ▲터미널 사거리에 구도심과 새로운 역세권 개발지를 연결하는 한글쉼터 조성 ▲여주IC 앞 조형물 정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세종대왕의 업적과 세종실록을 되새길 수 있게 하는 전시패널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 같은 사업 추진으로 시는 세종대왕과 한글의 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세종로 한글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단순 조형물 설치가 아닌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우선”이라며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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