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신년 기자간담회··· 청사진 제시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9-01-18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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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화합 바탕 ‘열린 의회’ 구현”
    ▲ 간담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가 최근 ‘신년맞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구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의장단은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한 해 회기운영 일정과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의정 홍보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 구의회는 새해에는 구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양천구의회 의원들의 내실 있고 역동적인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이 양천구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신상균 의장은 “제8대 양천구의회가 원 구성 이후 다사다난한 시간을 이겨내고 비로소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치하는 열린 의회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천구의회가 역대 어느 의회보다 투명하고 일 잘하는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진환 부의장도 “새해에는 여·야의원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론에서도 양천구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 모습을 구민에게 전달하며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양천구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로 총 7회 회기가 예정돼 있으며, 새해 첫 임시회는 오는 2월27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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