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서 진행··· 1벌당 1000~2000원에 판매
중고생 교복·체육복·교과서등 21일부터 수집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1일~2월15일 '중·고생 교복 나눔 장터'에서 판매될 중고 교복과 학생용품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교복 이외에도 교과서·참고서·체육복 등 기부할 물품을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구청 자치행정과로 가져오면 된다. 수거된 물품들은 상태가 양호한 것들로만 선별해 세탁과 다림질 작업을 거쳐 품목별로 보관한다.
최종 검수를 마친 물품들은 오는 2월20일 오전 9시~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중·고생 교복 나눔 장터에서 판매 및 교환하게 된다.
교복은 한 벌에 1000~2000원, 교과서와 참고서는 권당 5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며, 판매수익금은 동작복지재단에 전액기탁 할 예정이다.
2007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나눔 장터는 저렴한 가격에 교복 및 학생용품 등을 구입·교환할 수 있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80명이 방문했으며 교복 1882개와 학생용품 1520개를 판매한 수익금은 총 258만7000원이었다. 이 수익금은 지역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또는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신학기를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 스스로 나눔과 기부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고생 교복·체육복·교과서등 21일부터 수집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1일~2월15일 '중·고생 교복 나눔 장터'에서 판매될 중고 교복과 학생용품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교복 이외에도 교과서·참고서·체육복 등 기부할 물품을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구청 자치행정과로 가져오면 된다. 수거된 물품들은 상태가 양호한 것들로만 선별해 세탁과 다림질 작업을 거쳐 품목별로 보관한다.
최종 검수를 마친 물품들은 오는 2월20일 오전 9시~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중·고생 교복 나눔 장터에서 판매 및 교환하게 된다.
교복은 한 벌에 1000~2000원, 교과서와 참고서는 권당 5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며, 판매수익금은 동작복지재단에 전액기탁 할 예정이다.
2007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나눔 장터는 저렴한 가격에 교복 및 학생용품 등을 구입·교환할 수 있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80명이 방문했으며 교복 1882개와 학생용품 1520개를 판매한 수익금은 총 258만7000원이었다. 이 수익금은 지역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또는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신학기를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 스스로 나눔과 기부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