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노인일자리 1473개 제공

    복지 / 여영준 기자 / 2019-01-25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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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오는 31일까지 모집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473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총 29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총 1473명이다. 일자리 숫자가 2018년 대비 15% 늘어 193명이 더 일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청소관리관 ▲학교유해환경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경로당중식도우미 ▲노노케어 ▲경륜전수활동 ▲도서관지원봉사 사업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21~31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복지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10월 9개월이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시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2월 중에 발표되며, 각 동주민센터 게시판 및 해당 복지관 게시판에 게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 기초연금수급률이 3위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이 많다”며 “이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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