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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홀로 텅 빈 생활관에 들어온 은서가 외로움과 고독감에 몸부림치다 아이처럼 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은서는 텅 빈 침대를 보며 "혼자네?"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은서는 옆 남자 생활관에서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소리에 "나도 반겨줘~"라며 빙글빙글 도는가 하면 혼잣말로 칭얼대며 침대에 제멋대로 철퍼덕 눕기도 했다.
그러던 은서는 알 수 없는 옹알이를 하다 결국 울음을 빵 터트리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우주소녀 멤버 은서가 출연 중인 mbc 예능 '진짜 사나이 300'은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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