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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결혼 4년차를 맞은 허영란과 김기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란과 연극배우이자 연출가 김기환은 4년차 동갑내기 부부. 대전에서 셀프 세차장과 커피숍을 운영하며 24시간 내내 붙어있는 두 사람은 연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영란-김기환 부부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허영란은 "여자 연기자한테는 안 어울리는 게 있지 않나. 그런데 가족들과 연관이 돼 있었던 사업이었다. 결혼을 막상 했는데 일을 하고 있을 때도 아니었다. 있는 돈 가지고만 쓸 수 없는게 현실이었다. 돈 때문에 싸우고 싶진 않았다. 뭐든 해보자 해서 커피를 배우기 시작했고 대전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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