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관리위탁 협약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노인여가시설 운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노후 경로당 개보수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노인여가시설 시설관리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부터 전담인력 3명을 배치, 지역내 150여곳에 달하는 경로당의 시설 관리 및 긴급보수 요청시 신속한 처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철 경로당 냉·난방기 특별점검 등을 실시해 노인들에게 쾌적한 이용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역내 한의사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의사가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구에는 158곳(2018년 12월 말 기준)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65세 이상 4943명의 노인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2018년 8곳(구립 4개 포함)이 신규 개관했으며, 올해에는 용현5동과 숭의2동·용현2동 경계지역에 경로당 2곳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경로당 158곳 가운데 63곳은 구가 소유, 95곳은 일반이 소유하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가 소유하고 있는 구립 경로당수는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지역 8개 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이는 구 전체 면적 24.84㎢를 감안할 경우 0.16㎢ 당 1개 경로당이 위치해 노인들이 도보로 10분 이내 이용이 가능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노인여가시설 운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노후 경로당 개보수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노인여가시설 시설관리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부터 전담인력 3명을 배치, 지역내 150여곳에 달하는 경로당의 시설 관리 및 긴급보수 요청시 신속한 처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철 경로당 냉·난방기 특별점검 등을 실시해 노인들에게 쾌적한 이용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역내 한의사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의사가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구에는 158곳(2018년 12월 말 기준)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65세 이상 4943명의 노인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2018년 8곳(구립 4개 포함)이 신규 개관했으며, 올해에는 용현5동과 숭의2동·용현2동 경계지역에 경로당 2곳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경로당 158곳 가운데 63곳은 구가 소유, 95곳은 일반이 소유하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가 소유하고 있는 구립 경로당수는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지역 8개 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이는 구 전체 면적 24.84㎢를 감안할 경우 0.16㎢ 당 1개 경로당이 위치해 노인들이 도보로 10분 이내 이용이 가능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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