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즈 ‘화제 급부상’... “인구의 절반은 백인과 인디오의 혼혈인 메스티소?” 핫이슈 등극

    방송 / 나혜란 기자 / 2019-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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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벨리즈 / 온라인 커뮤니티
    ‘지상 천국’ 벨리즈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벨리즈’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소유한 벨리즈의 면적은 2만 2966㎢로 한반도의 10분의 1이며 수도는 벨모판(Belmopan)이다. 인구는 2011년을 기준으로 32만 1115명이고 벨모판의 인구는 1만 3500명이다. 인종은 백인과 인디오의 혼혈인 메스티소(Mestizo) 48.7%, 유럽계와 현지인의 혼혈인 크리오요(Criollo) 24.9%, 마야족 10.6%, 아메리카원주민과 아프리카인의 혼혈인 가리푸나(Garifuna)족 6.1%, 기타 9.7%”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벨리즈는 1981년 9월 21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국가형태는 입헌군주국으로 영국 연방에 속하며 정부 형태는 의원내각제이다. 2010년 기준 벨리즈의 주요 경제지표는 다음과 같다. 국내총생산(GDP)은 14억 3000만 달러이고 1인당 국내총생산은 4,153달러이다. 수출은 3억 9200만 달러이고 수입은 8억 9300만 달러이다. 주요 수출품은 원당, 바나나, 의류, 수산물, 감귤류이고 수입품은 기계류, 식품, 화공 제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벨리즈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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