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에도 화제의 중심, 상위 5%의 욕망 거짓 위선으로 만든 드라마 "이어지는 여운"

    방송 / 나혜란 기자 / 2019-02-02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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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의 결말이 화제로 급부상했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JTBC 금토드라마의 결말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금토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갑론을박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는 20회를 최종회로 종영했다 . 방송 기간 내내 화제를 모은 JTBC 금토드라마의 결말까지 화제성을 입증했다.

    겉보기엔 대한민국 상위 5% 가족들 속에 숨겨진 무섭고 추악한 욕망과 몸부림을 찰진 대사와 리얼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JTBC 금토드라마의 결말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개그 프로그램에서 종종 등장했던 '1등만이 살아남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대사가 처절하고, 섬뜩하게 와닿았던 JTBC 금토드라마는 거짓과 위선을 벗어던진 것으로 결말이 나는가 했지만 새로운 가족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드라마를 보면서 자신의 학창시절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꽤 있었다. 심지어 그 사람들은 그곳 입주민처럼 상위 5%가 아니었다. 그만큼 이 드라마가 이 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강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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