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 주요사업·시책 업무계획 보고 청취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9-02-09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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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13~20일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구의회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73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광심, 복진경 의원의 구정질문과 김형대, 이향숙, 김진홍, 박다미, 김현정, 허순임, 이도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동산 공시가격 재산정 촉구 결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임명 동의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4건의 안건 등 총 13건이다.

    구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본회의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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