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안해저유물 전시시설 설치' 촉구

    지방의회 / 황승순 기자 / 2019-02-18 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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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까지 임시회
    조례안등 상정안건 심의·의결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회기 제32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개회 첫날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으로부터 2019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신안해저유물 전시시설 건립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해당 실·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지며, 의원 발의와 집행부에서 제출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해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하게 된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전공대 유치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된 3개 사업을 지역발전의 마중물로 키우겠다”며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새로운 영광의 100년을 설계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전남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남도의회는 올해 총 회의 일수를 127일(정례회 58일ㆍ임시회 69일)로 정해 일하는 의회를 지향하는 한편, 도민들께 꿈과 행복을 주는 의정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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