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에 임종숙 구의원

▲ 임종숙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의회)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18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임종숙 의원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진필·한성제 공인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월25일~4월23일 한 달간 집행부의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예산의 합목적 집행과 재정운용 성과 등을 검사하고 분석해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임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오는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합목적적 예산 집행과 효율적인 편성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의 혈세가 성동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생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결산검사를 진행해 예산 운용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