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청취·현장시찰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이틀간 일정으로 '2019년 전남도 수시분 공유재산 수립지역' 2곳 등을 현지 방문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영암군 삼호읍에 들어설 미래형 전기자동차 연구동 예정부지와 인력·비용이 과다 소요돼 현재 용도 폐지된 도지사 관사매각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한 취득 및 매각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열렸으며 규모는 총 50여억원에 달한다.
위원회는 먼저 공유재산 수립지역의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대상지를 각각 방문해 도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추진 설명을 듣고 향후 관리·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17년부터 휴업 중인 울돌목 거북배(해남군 우수영~진도군 벽파)를 올해 전남개발공사에서 해남군으로 무상 양수하기로 결정되자 해남군청을 찾아 명현관 해남군수와 함께 '울돌목 거북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를 거쳤다.
이혜자 위원장은 “회기 중 모든 안건이 다 중요하겠지만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전기자동차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동 건립과 불필요한 도지사 관사의 매각 필요성을 확인하고 추진 및 절차의 하자는 없는지를 점검했다”며 “20일 상임위 회의를 통해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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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이틀간 일정으로 '2019년 전남도 수시분 공유재산 수립지역' 2곳 등을 현지 방문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영암군 삼호읍에 들어설 미래형 전기자동차 연구동 예정부지와 인력·비용이 과다 소요돼 현재 용도 폐지된 도지사 관사매각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한 취득 및 매각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열렸으며 규모는 총 50여억원에 달한다.
위원회는 먼저 공유재산 수립지역의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대상지를 각각 방문해 도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추진 설명을 듣고 향후 관리·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17년부터 휴업 중인 울돌목 거북배(해남군 우수영~진도군 벽파)를 올해 전남개발공사에서 해남군으로 무상 양수하기로 결정되자 해남군청을 찾아 명현관 해남군수와 함께 '울돌목 거북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를 거쳤다.
이혜자 위원장은 “회기 중 모든 안건이 다 중요하겠지만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전기자동차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동 건립과 불필요한 도지사 관사의 매각 필요성을 확인하고 추진 및 절차의 하자는 없는지를 점검했다”며 “20일 상임위 회의를 통해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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