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우 양산시의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제정 간담회 개최

    지방의회 / 최성일 기자 / 2019-02-21 0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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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최성일 기자] 경남 양산시의회가 조례 제정과정에서 각계 관계자와 집행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으로 효율적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박재우 양산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양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 3명(정석자·김혜림·최선호 의원) 및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 12명,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의원이 발의 준비 중인 '양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양산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의 준비 중인 조례 내용과 도내 타지자체에 제정돼 있는 조례를 설명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향후 준비과정 등이 논의됐다.

    박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전환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조례 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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