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절도범 검거

    칼럼 / 시민일보 / 2002-01-12 1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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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특진-표창
    경찰청은 11일 취객들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는 수법으로 30여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을 털어온 임모(28)씨 등 5명을 검거한 서울 마포서 김권섭 경장을 1계급 특진시키고 김문상 경장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찰청은 또 국회의원 집에서 강도짓을 한 운전기사 이모(35)씨를 붙잡은 서울 강남서 모성종 경사 등 2명과 취객들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최모(21)씨 등 4명을 검거한 경기 남양주서 허상곤 경사 등 2명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농협 여주법원 출장소에서 현금 4천500만원이 든 금고를 훔친 최모(48)씨를 검거한 부천 남부서 서정문 경사를 경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송기병, 김성진 경사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수기자 yskim@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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