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외시 41대1

    칼럼 / 시민일보 / 2002-01-28 1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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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보다 낮아
    올해 치러지는 각종 국가고시 응시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제46회 행정고시와 제36회 외무고시는 41대 1,제8회 지방고시는 1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27일 행정자치부 발표에 의하면 행시의 경우 246명 모집에 9998명이 원서접수를 했다.

    지난해보다 520명이 줄어든 수치다. 경쟁률도 46대 1을 보인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35명을 뽑는 외시 역시 1448명이 출원, 41대 1의 경쟁률로 역시 지난해(44대 1)에 비해 낮아졌다. 그러나 지방고시는 28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 1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14대 1)보다 약간 올랐다.

    행시의 직렬별 경쟁률은 검찰 사무직이 3명 모집에 500명이 지원,16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행정직(10명 모집)은 58대 1,일반행정직(120명 모집)은 51대 1,법무행정직(8명 모집)은 38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또90명을 모집하는 재경직은 26대 1,15명을 모집하는 국제통상직은 1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외시의 경우 32명을 모집하는 1부에 1331명이 지원해 42대1, 2부는 3명 모집에 117명이 출원해 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종원기자 kjw@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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