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인근 대형나이트클럽의 건축허가를 막으려다 1심 판결에서 패소한 시민단체가 법원의 판결을 비난하고 백석동 나이트클럽 신축 저지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고양시 러브호텔 및 나이트클럽 난립저지 공동대책위’는 26일 일산신도시 백석동 나이트클럽 신축저지 탄원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공대위는 이날 탄원서에 지난 10일부터 가두 서명으로 받은 고양시민과 경기도민 1만 160명의 연대 서명부를 첨부하고 주민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했다.
공대위는 탄원서에서 “지난해 말 수원지법의 1심 판결은 러브호텔 난립 등 새로운 사회병리 현상과 괴리를 보이고 있으며 법의 지체와 편협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주장하고 도민의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공대위 관계자는 “법원의 판결이 바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의 삶의질을 크게 훼손하는 법원의 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고양=이희태 기자
‘고양시 러브호텔 및 나이트클럽 난립저지 공동대책위’는 26일 일산신도시 백석동 나이트클럽 신축저지 탄원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공대위는 이날 탄원서에 지난 10일부터 가두 서명으로 받은 고양시민과 경기도민 1만 160명의 연대 서명부를 첨부하고 주민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했다.
공대위는 탄원서에서 “지난해 말 수원지법의 1심 판결은 러브호텔 난립 등 새로운 사회병리 현상과 괴리를 보이고 있으며 법의 지체와 편협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주장하고 도민의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공대위 관계자는 “법원의 판결이 바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의 삶의질을 크게 훼손하는 법원의 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고양=이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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