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월드컵을 맞아 관내 업소를 방문, 친절교육을 해주는 ‘손님맞이 맞춤출장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절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자체 교육시스템이 없거나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업소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지난 99년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위해 만든 친절도우미팀의 전문강사 2명이 교육을 전담한다. 외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실시한 전화친절도, 시민만족도 등 각종 평가에서 종로구를 친절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한 이분야에서 베터랑인 송영희씨(34)와 김수정씨(31)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친절교육에 나선다.
5일 관철동에 있는 한 피자업소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스토랑과 인력용역업체 등 벌써 3곳에서 교육을 신청했다.
교육은 종업원과 경영자가 알아야할 친절의 기본자세와 글로벌 에티켓, 인사, 미소 등을 직접 실천해보고 비디오 영상물을 보고 문제점을 진단, 고객응대 기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갖는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친절도우미팀의 송영희강사는 “지난 99년 친절도우미팀이 출범된 후 직원들에게만 실시했던 친절교육을 월드컵을 맞아 올해부터 일반 주민과 업소, 상가단체에도 확대했다”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맞춤 출장친절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장택 구청장권한대행은 “월드컵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사동과 관철동, 대학로 증을 중점지역으로 선정해 출장친절교육을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욱기자 lucas@siminnews.net
친절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자체 교육시스템이 없거나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업소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지난 99년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위해 만든 친절도우미팀의 전문강사 2명이 교육을 전담한다. 외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실시한 전화친절도, 시민만족도 등 각종 평가에서 종로구를 친절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한 이분야에서 베터랑인 송영희씨(34)와 김수정씨(31)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친절교육에 나선다.
5일 관철동에 있는 한 피자업소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스토랑과 인력용역업체 등 벌써 3곳에서 교육을 신청했다.
교육은 종업원과 경영자가 알아야할 친절의 기본자세와 글로벌 에티켓, 인사, 미소 등을 직접 실천해보고 비디오 영상물을 보고 문제점을 진단, 고객응대 기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갖는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친절도우미팀의 송영희강사는 “지난 99년 친절도우미팀이 출범된 후 직원들에게만 실시했던 친절교육을 월드컵을 맞아 올해부터 일반 주민과 업소, 상가단체에도 확대했다”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맞춤 출장친절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장택 구청장권한대행은 “월드컵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사동과 관철동, 대학로 증을 중점지역으로 선정해 출장친절교육을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욱기자 luca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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