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검·경찰,국가정보원 출신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항명성 집단행동’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권한대행 문덕형)에 파견된 공무원들은 지난 2일 양승규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중인 위원장직을 문덕형 상임위원이 대행하기로 한 상임위원회의 결정에 반발,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23명의 파견공무원 연서명 건의서를 사무국에 제출한 것으로 8일 밝혀졌다.
집단행동에 참가한 공무원은 김모 경정을 비롯 경찰 7명, 헌병 임모 상사 등 군인 및 법무관 6명, 국정원 박모 서기관, 조모 검사 등 검찰 4명, 기무사 전모씨 등 23명이며, 이들은 건의서에서 “문 상임위원은 위원장 부재시 직무를 대리할 뿐, 권한대행은 아니다”며 “문 상임위원이 지난 1월15일 파견 공무원들이 집단으로 제출했던 원대복귀 신청서의 수리·반려를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권한대행 문덕형)에 파견된 공무원들은 지난 2일 양승규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중인 위원장직을 문덕형 상임위원이 대행하기로 한 상임위원회의 결정에 반발,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23명의 파견공무원 연서명 건의서를 사무국에 제출한 것으로 8일 밝혀졌다.
집단행동에 참가한 공무원은 김모 경정을 비롯 경찰 7명, 헌병 임모 상사 등 군인 및 법무관 6명, 국정원 박모 서기관, 조모 검사 등 검찰 4명, 기무사 전모씨 등 23명이며, 이들은 건의서에서 “문 상임위원은 위원장 부재시 직무를 대리할 뿐, 권한대행은 아니다”며 “문 상임위원이 지난 1월15일 파견 공무원들이 집단으로 제출했던 원대복귀 신청서의 수리·반려를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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