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우회와 녹색연합, 경실련 등 6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 된 ‘공무원·교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집행 위원장·이수호 전교조위원장)’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 전교 조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노조 출범에 대한 정부의 대처를 ‘탄압’으로 규정, 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공대위는 회견에서 “정부가 전체 공무원을 대표하는 공무원노조 의 신성한 창립대회장에 경찰을 투입, 무력체포를 자행한 것은 과거 군사정권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폭력”이라며 “정부의 무 모한 공무원노조 탄압에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공무원 노동기본 권 쟁취를 위해 공동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대위는 또 앞으로 공무원노조 과잉진압에 대한 대정부 항의방 문과 각 지역별 공동대책기구조직, 대국민 홍보강화 등의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영란기자 joy@siminnews.net
공대위는 회견에서 “정부가 전체 공무원을 대표하는 공무원노조 의 신성한 창립대회장에 경찰을 투입, 무력체포를 자행한 것은 과거 군사정권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폭력”이라며 “정부의 무 모한 공무원노조 탄압에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공무원 노동기본 권 쟁취를 위해 공동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대위는 또 앞으로 공무원노조 과잉진압에 대한 대정부 항의방 문과 각 지역별 공동대책기구조직, 대국민 홍보강화 등의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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