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총장 김성수)는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NGO(비정부기구) 지상대학`을 개설, 운영중이라고 2일 밝혔다.
NGO 지상대학은 성공회대 NGO학과가 시민의 신문과 공동으로 개설했으며 지난달 부터 인터넷(demos.or.kr/ngo)을 통한 사이버강의와 시민의 신문 지면을 통한 지상강의가 병행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20여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의는 시민운동, NGO 경영론, NGO의 재 정 및 기업과의 관계 등 NGO의 활동과 관련된 전문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신영복 교수 등 10명의 성공회대 교수가 강사진으로 참여중이다.
현재 강의를 개설한 지 한달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각종 시민단체 회원과 학생, 공무원 등 약 160여명이 수강하고 있고 매일 10여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성공회대측은 "그동안 NGO 관련 강좌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집중돼 교육기회 가 적었던 지방 시민단체 회원들과 NGO에 관심은 있으나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주로 수강하고 있다"며 "대학이 일반인을 상대로 NGO 강의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NGO 지상대학은 성공회대 NGO학과가 시민의 신문과 공동으로 개설했으며 지난달 부터 인터넷(demos.or.kr/ngo)을 통한 사이버강의와 시민의 신문 지면을 통한 지상강의가 병행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20여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의는 시민운동, NGO 경영론, NGO의 재 정 및 기업과의 관계 등 NGO의 활동과 관련된 전문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신영복 교수 등 10명의 성공회대 교수가 강사진으로 참여중이다.
현재 강의를 개설한 지 한달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각종 시민단체 회원과 학생, 공무원 등 약 160여명이 수강하고 있고 매일 10여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성공회대측은 "그동안 NGO 관련 강좌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집중돼 교육기회 가 적었던 지방 시민단체 회원들과 NGO에 관심은 있으나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주로 수강하고 있다"며 "대학이 일반인을 상대로 NGO 강의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