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 즈음해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선생님, 우리 선생님’을 잇따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1 올해의 스승’으로 선정한 선생님들의 교단 실천 사례를 EBS와 공동으로 기획해 만든 것이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올해의 스승’에는 모두 18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경남창원 사파중학교 황영수 교사, 전남 함평골프고등학교 이근형 교사, 제주시 서귀서초등학교 송철수 교사의 휴먼다큐멘터리가 이번에 전파를 탄다.
제1편 `꽃들에게 희망을’(15일 방송)은 남들이 기피하는 거제도에서 20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향토유물박물관과 야간공부방을 운영하고 아파트 재활용함을 뒤져 3만여권의 헌책을 수집해 공부방과 마을 도서관에 기증한 사파중학교 황 교사의 미담을 다룬다.
제2편 `호랑이 선생님과 꼴찌들의 비상’(22일)에서는 함평의 한 실업고를 골프고등학교로 전환시켜 함평 최고의 우수학교로 거듭 태어나게 한 이 교사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1 올해의 스승’으로 선정한 선생님들의 교단 실천 사례를 EBS와 공동으로 기획해 만든 것이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올해의 스승’에는 모두 18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경남창원 사파중학교 황영수 교사, 전남 함평골프고등학교 이근형 교사, 제주시 서귀서초등학교 송철수 교사의 휴먼다큐멘터리가 이번에 전파를 탄다.
제1편 `꽃들에게 희망을’(15일 방송)은 남들이 기피하는 거제도에서 20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향토유물박물관과 야간공부방을 운영하고 아파트 재활용함을 뒤져 3만여권의 헌책을 수집해 공부방과 마을 도서관에 기증한 사파중학교 황 교사의 미담을 다룬다.
제2편 `호랑이 선생님과 꼴찌들의 비상’(22일)에서는 함평의 한 실업고를 골프고등학교로 전환시켜 함평 최고의 우수학교로 거듭 태어나게 한 이 교사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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