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공사(1∼4호선) 노조가 올해 임·단협과 관련,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 배일도)는 3일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내 교육원에서 대의원대회를 갖고 쟁의발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지난달 17일부터 5차례에 걸쳐 2002년도 임-단협 협상을 벌여왔으나 사측은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른 6% 이내 임금 인상을, 노조측은 자연증가분을 제외한 8.42% 인상을 각각 요구하는 등 임금인상률과 연봉제 대상 확대 폭, 노조 전임자 축소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
노조 관계자는 “향후 서울시 6개 투자기관 노사 협의기구인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의 조정안에 따라 평화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 배일도)는 3일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내 교육원에서 대의원대회를 갖고 쟁의발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지난달 17일부터 5차례에 걸쳐 2002년도 임-단협 협상을 벌여왔으나 사측은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른 6% 이내 임금 인상을, 노조측은 자연증가분을 제외한 8.42% 인상을 각각 요구하는 등 임금인상률과 연봉제 대상 확대 폭, 노조 전임자 축소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
노조 관계자는 “향후 서울시 6개 투자기관 노사 협의기구인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의 조정안에 따라 평화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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