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민선3기을 맞아 새롭게 출발한 단체장들이 인사와 관련해 언론의 도마에 오르는 등 수난을 겪고 있다. 물론 지난 2기부터 단체장을 해왔던 경우는 관련 공무원들이 기존 단체장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까닭에 인사로 인한 잡음이 더 이상 일지 않고 있다.
신임 단체장들의 취임 일성은 하나같이 인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정확히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단체장들 가운데는 내심 단체장의 지시에 반문이나 하려고 하는 공무원이 있다면 과연 누가 그런 공무원과 같이 근무를 할려고 할 것이며 또한 어떻게 자치 단체 행정을 이끌어 나겠느냐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시가 민선 3기를 맞아 국장과 과장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시는 이날 국, 과장 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재정경제국장과 공보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등 시주요 요직에 수원고 출신에 권인택 환경사업소장을 재정경제국장에, 신진호 문화관광과장을 자치행정과장에 박승근 장안구 총무과장을 공보담당관에 각각 임명하는 등 수원고 출신을 대거 중용했다.
이미 이번 인사전에 일부 공무원사이에서는 신임시장이 입성을 하면 전임시장의 집권연장을 위해 선거운동에 나선 공무원들은 인사에 불이익을 당할 것이란 소리가 무성하게 나돌기도 했다. 이에따라 일부에서는 이번 인사에 대해 보복성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장이 선거에서 제시한 100가지 공약 사항을 추진하려면 전임시장의 핵심부서 측근하고 어떻게 제대로 공약사항이 추진되겠느냐는 반문이 일고 있다. 단체장이 원하는 구상대로 단체를 이끌어나가려면 우선 사회생활에의 질서가 있고 그 질서 속에는 조직이 있어 단체를 이끌수 있는데 조직에서 이탈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단체장의 추진하는 공약사항에 능력 평가를 받아 일부 또 적절하게 인사 이동은 필요 불가결한 조치는 어쩔 수 없는 민주자치시대에서나 볼 수 있는 현실이다.
신임 단체장들의 취임 일성은 하나같이 인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정확히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단체장들 가운데는 내심 단체장의 지시에 반문이나 하려고 하는 공무원이 있다면 과연 누가 그런 공무원과 같이 근무를 할려고 할 것이며 또한 어떻게 자치 단체 행정을 이끌어 나겠느냐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시가 민선 3기를 맞아 국장과 과장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시는 이날 국, 과장 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재정경제국장과 공보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등 시주요 요직에 수원고 출신에 권인택 환경사업소장을 재정경제국장에, 신진호 문화관광과장을 자치행정과장에 박승근 장안구 총무과장을 공보담당관에 각각 임명하는 등 수원고 출신을 대거 중용했다.
이미 이번 인사전에 일부 공무원사이에서는 신임시장이 입성을 하면 전임시장의 집권연장을 위해 선거운동에 나선 공무원들은 인사에 불이익을 당할 것이란 소리가 무성하게 나돌기도 했다. 이에따라 일부에서는 이번 인사에 대해 보복성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장이 선거에서 제시한 100가지 공약 사항을 추진하려면 전임시장의 핵심부서 측근하고 어떻게 제대로 공약사항이 추진되겠느냐는 반문이 일고 있다. 단체장이 원하는 구상대로 단체를 이끌어나가려면 우선 사회생활에의 질서가 있고 그 질서 속에는 조직이 있어 단체를 이끌수 있는데 조직에서 이탈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단체장의 추진하는 공약사항에 능력 평가를 받아 일부 또 적절하게 인사 이동은 필요 불가결한 조치는 어쩔 수 없는 민주자치시대에서나 볼 수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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