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대생 정치참여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여성마당극 ‘불어라, 바람아!’를 기획, 이달 서울시내 5개 대학에서 공연하기로 했다.
여대생들의 정치적 무관심과 불신을 관심과 의지로 바꾸려는 뜻에서 기획된 이 마당극은 아울러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성차별적 요소와 여성에 대한 편견을 고발하면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 일이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일정은 9일 오후 3시 숭실대, 11일 낮 12시 국민대, 29일 덕성여대, 31일 오후 3시 한양대, 이화여대(일자 미정) 등이다.
/신혜권기자 hkshin@siminnews.net
여대생들의 정치적 무관심과 불신을 관심과 의지로 바꾸려는 뜻에서 기획된 이 마당극은 아울러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성차별적 요소와 여성에 대한 편견을 고발하면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 일이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일정은 9일 오후 3시 숭실대, 11일 낮 12시 국민대, 29일 덕성여대, 31일 오후 3시 한양대, 이화여대(일자 미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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