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본청 직원들로 구성된 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가 22일 공식 출범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미 출범한 안양시 만안·동안구청 함께 공직협의 활동이 거세질 것으로 보이며 다른 시산하 공직협 구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본청 공직협은 만안·동안구 공직협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단일 안양시 공직협이 탄생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안양시청 공직협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보웅,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회원의 근무환경개선과 업무능률향상, 고충처리 등 복리증진을 통해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키 위해 22일 오후 6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공직협은 규약제정, 위원장 및 협의위원 등 임원선출, 사업계획 등을 결정할 방침이며 150여명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보웅 설립추진위원장은 “많은 직원들이 공직협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불이익 등의 두려움으로 일단 가입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출범하는 공직협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위한 봉사자의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안양시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운영에 관한 조례는 안양시 본청을 비롯 만안·동안구청, 동안·만안 보건소, 사회복지사업소, 상수도사업소 등 시산하 9개의 직장협의회를 구성토록 되어 있다.
이에따라 양 보건소, 사회복지사업소, 상수도사업소 등까지 공직협이 구성될 경우 회원은 800~9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안양 공직협이 시 행정에 큰 영향을 발휘 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이성모 기자
이에따라 이미 출범한 안양시 만안·동안구청 함께 공직협의 활동이 거세질 것으로 보이며 다른 시산하 공직협 구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본청 공직협은 만안·동안구 공직협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단일 안양시 공직협이 탄생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안양시청 공직협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보웅,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회원의 근무환경개선과 업무능률향상, 고충처리 등 복리증진을 통해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키 위해 22일 오후 6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공직협은 규약제정, 위원장 및 협의위원 등 임원선출, 사업계획 등을 결정할 방침이며 150여명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보웅 설립추진위원장은 “많은 직원들이 공직협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불이익 등의 두려움으로 일단 가입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출범하는 공직협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위한 봉사자의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안양시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운영에 관한 조례는 안양시 본청을 비롯 만안·동안구청, 동안·만안 보건소, 사회복지사업소, 상수도사업소 등 시산하 9개의 직장협의회를 구성토록 되어 있다.
이에따라 양 보건소, 사회복지사업소, 상수도사업소 등까지 공직협이 구성될 경우 회원은 800~9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안양 공직협이 시 행정에 큰 영향을 발휘 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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