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6일 성명을 내고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의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성명에서 “과거 일제치하의 `해방군’이었던 미군은 우리민족이 동란을 막고 냉전체제 하에서 국가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게 해주었다”며
“그러나 한국전쟁 당시 양민학살과 기지촌 살인행각 등 최근까지 계속 드러나고 있는 미군의 숨겨진 폭력성을 보며 주한미군의 존재에 회의를 느낀다”고 밝혔다.
한 공무원노조는 관계자는 8일 “SOFA 개정은 60여년 가까이 극한 대치상황을 보이는 남과북이 하나로 뭉쳐 자주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한
공무원노조는 성명에서 “과거 일제치하의 `해방군’이었던 미군은 우리민족이 동란을 막고 냉전체제 하에서 국가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게 해주었다”며
“그러나 한국전쟁 당시 양민학살과 기지촌 살인행각 등 최근까지 계속 드러나고 있는 미군의 숨겨진 폭력성을 보며 주한미군의 존재에 회의를 느낀다”고 밝혔다.
한 공무원노조는 관계자는 8일 “SOFA 개정은 60여년 가까이 극한 대치상황을 보이는 남과북이 하나로 뭉쳐 자주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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