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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국회 앞에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을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순·박진식·유기훈·이길연·이영숙 이태용 의원 6명이 최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5.18 광주 모독 망언 규탄 및 망언 의원 제명 촉구대회’에 참석했다.
이 같은 촉구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광역의회의원협의회,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및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함께 주최해 열렸다.
이날 최근 문제된 5.18망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3명(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즉각 제명하고, 자유한국당의 사과와 ‘역사왜곡 처벌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오늘날 민주주의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부정한 의원 3인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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